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러시아·벨라루스 선수단,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못한다
  • 호남매일
  • 등록 2022-03-25 00:00:00
기사수정
  • 국제 수영계, 러시아·벨라루스 선수단 제재 동참하기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그들을 돕고 있는 벨라루스를 향한 국제 스포츠계의 제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영계도 행렬에 동참했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올해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하는 2022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의 참가를 막겠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당초 FINA는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완전 퇴출한 다른 종목들과 달리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출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결정에 비난 여론이 일고, 독일과 스위스 등 일부 국가들이 러시아가 나온다면 보이콧을 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자 FINA는 조건부 출전마저 막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미 축구, 육상, 체조, 스키 등이 제재를 선언한 가운데 수영까지 가세하면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설 자리는 더욱 줄어들었다.


세계선수권 출전이 불발되자 러시아수영연맹은 FINA에 올 시즌 모든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FINA는 지난주 모스크바에서 열린 크림반도 8주년 기념행사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Z\' 표식을 옷에 달고 참석한 러시아 수영선수 에브게니 리로프의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도쿄올림픽 남자 수영 100m와 200m 금메달리스트인 리로프는 이 여파로 후원사인 스피도로부터 계약을 파기 당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