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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안산 맞아 1-1 무승부 ‘상위권 유지’
  • 호남매일
  • 등록 2022-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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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 확진 주전선수 등 전력 이탈



프로축구단도 코로나 19 감염을 피해가지 못했다.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아 주전선수들이 경기를 뛰지 못하거나 경기 하루 전날 자기격리에서 풀려 훈련도 못한 채 대기선수 명단에 포함되는 등 전력이 누수된 채 안산과의 힘든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2시즌 7라운드 경기가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가 안산그리너스와 경기에서 전력이 누수된 자리에 박인혁, J리그에서 뛴 최근 영입한 수비수 한호강과 성남FC에서 임대한 이중민을 리그 첫 최전방에 기용 출전시켰다. 반면 안산은 티아고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전 21분 안산이 먼저 골문을 열었다. 안산이 모처럼 맞은 공격에서 티아고가 전남 오른쭉 깊이 파고들며 연결한 공을 신재혁이 페널티박스 가운데로 이동해 다이렉트 오른발 슛 골망을 흔들었다. 신재혁은 경기장을 찾은 부친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 골이자 팀 선취골을 넣었다.


이에 전남이 먼저 전반 34분에 선수교체로 카드를 커내들며 경기 실마리를 풀어나갔지만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아울러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차라바를 투입했다.


안산은 물샐 틈없는 수비 속에 후반 30분까지 1-0 리드를 유지했으나 31분 아쉽게 동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크로스가 올라왔고, 돌아뛰려고 하던 장신 공격수 카차라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첫 페널티킥은 골키퍼 이승빈이 막아냈지만, 다시 차라는 주심의 판정이 나왔다. 키커가 차는 순간 골키퍼의 두 발 중 한 발은 골라인 위에 있어야 한다는 규정 위반이었다. 결국 카차라바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1 균형을 이뤘다.


이에 설상가장 안산은 후반 37분 수적열세에 몰렸다. 티아고가 보복성 플레이로 퇴장당했다. 수적우세를 점한 전남은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안산 골키퍼 이승빈의 선방으로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1-1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전남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3승 2무 2패로 승점 11점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게 됐고, 안산은 4무 3패로 하위권에 머물며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다음경기로 미루게 됐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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