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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 "올 시즌 공격적 야구할 것"
  • 호남매일
  • 등록 2022-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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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들, 기대만큼 잘 따라와…부상·코로나19가 변수"

2022프로야구 개막을 나흘 앞둔 29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2.03.29.



2022 프로야구 개막을 나흘 앞둔 29일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은 \"올 시즌에는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등 좀 더 공격적인 야구를 하겠다\"며 \"개막전부터 전력을 다해 시즌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며 \"(선수들이) 계속 주문한 대로 잘 움직였다. 시범 경기를 토대로 준비가 모두 잘 된 것 같다\"며 \"젊은 선수들이 기대만큼 잘 따라와 줬고, 투수와 야수 모두 공격적인 면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선수들의) 정신 건강이 더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팀을 위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근 시범 경기마다 보여준 접전 끝에 거둔 승리에 대해서는 \"접전 상황에서 이겨야 팀이 좀 더 강해진다고 생각한다\"며 \"시범 경기지만 역전승도 많이 거둬야 이기는 요령도 터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볼 넷을 허용하지 않는 공격적인 운영 방침을 시즌 중에도 이어갈 것이라고도 밝혔다.


김 감독은 \"나와 투수진 모두 느슨하지 않은 좀 더 공격적인 야구를 하려 한다\"며 \"이는 전략적으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또 \"타자들에게도 헛스윙이든 파울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치라고 주문했다\"며 \"공격적인 야구를 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시범 경기를 통해 투수 분야에서는 한승혁, 타자 분야에서는 김석환·김도영 선수가 두각을 드러냈다고도 말했다.


그는 \"(특히) 김석환과 김도영은 초반에 선수진에 합류하지 못해 걱정했지만 지금은 기대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개막전을 나흘 앞두고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선수들의 부상과 코로나19 확진을 꼽았다.


그는 전날 SSG 랜더스와의 시범 경기 당시 공에 머리를 맞은 나성범 선수를 걱정하면서 \"단순 타박상이라 다행이지만 지금은 누구든지 부상을 당해서는 안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해서도 \"선수들이 관리를 잘 해주길 바란다\"며 \"만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경우 준비 명단에 오른 선수들을 콜업해서 맞춰갈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개막전에 출전하는 선수진 명단 공개에 대해서는 \"최근 시범 경기에 나선 선수진들과 비슷할 것\"이라면서 \"선발 투수는 추후 따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개막전 엔트리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언제든 콜업할 수 있는 선수들인 만큼 준비를 잘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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