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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토종 에이스 최원준, 6이닝 무실점 승리투
  • 호남매일
  • 등록 2022-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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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첫 선발 등판서 토종 에이스 진가 발휘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에 좋은 제구력 선보여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최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2.04.03.



두산 베어스의 사이드암 투수 최원준(28)이 토종 에이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최원준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선보여 승리투수가 됐다.


2020년 생애 첫 10승(2패) 투수가 됐던 최원준은 지난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올해도 순조로운 출발을 하며 두자릿수 승리를 향해가고 있다.


이날 최원준은 시속 140㎞대의 직구와 슬라이더의 위주의 피칭에 가끔 커브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좋은 제구력으로 상대의 범타를 유도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최원준은 한화 에이스 닉 킹험에 판정승을 거뒀다.


최원준은 1회초 정은원과 최재훈을 모두 뜬공으로 처리한 후 한화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을 상대로 6구 만에 슬라이더로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회도 등판한 최원준은 노시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후 하주석을 상대로 올해 첫 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김태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이성곤을 3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최원준은 3회 이원석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후 임종찬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두산 3루수 허경민은 임종찬의 파울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후 정은원을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최재훈을 상대로 3구 만에 파울팁 삼진을 이끌어냈다.


최원준은 4회 선두타자 터크먼을 상대로 8구 만에 좌전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최원준을 후속 타자 3명을 공 5개로 범타로 처리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1-0으로 앞선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최원준은 삼진 2개를 잡는 등 주자의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5회까지 투구수는 65개였다.


최원준은 6회 2사 후에 터크먼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다음타자 노시환을 삼진으로 잡아내 위기를 탈출했다.


두산은 4회말 4번타자 김재환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뽑았고, 최원준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산은 두 번째 투수로 홍건희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최원준은 투구수 81개를 기록했다.


두산은 7회부터 홍건희, 임창민, 김강률 등 필승조를 투입해 1-0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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