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초등부 2000m 동메달 장윤우(성덕초 5). /광주시체육회 제공
겨울 스포츠 불모지 광주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8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광주시체육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 경기 의정부 등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에 스키, 빙상 등 6개 종목 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는 사전경기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초등부 2000m에서 장윤우(성덕초 5)가 2분57초95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스노보드 김예나(34·광주시스키협회)가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예나는 지난 제103회 동계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광주는 지난 제103회 동계체전에서 김예나의 은메달로 종합 점수 75.5점을 획득해 14위를 기록했다.
광주시체육회 관계자는 \"광주는 지리적 여건상 겨울 스포츠 불모지이지만 사전경기에서 동메달을 수확해 성장 가능성을 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