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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페퍼 합류 '아헨 킴' 브라운대에 작별인사
  • 호남매일
  • 등록 2023-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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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저축은행 감독직 맡은 아헨 킴 3월 입국 브라운대에 작별 인사…"매우 감사하다" 소감

아헨 킴. 2023.02.22. (사진=브라운대 누리집 갈무리)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감독직을 맡은 아헨 킴 미국 브라운대 여자배구팀 감독이 브라운대와 작별 인사를 했다.


브라운대는 최근 누리집을 통해 \"아헨 킴 감독이 5년 만에 여자배구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며 \"킴은 한국에서 프로구단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헨 킴 감독은 \"지난 5년간 배구팀을 이끌게 해준 브라운대에 매우 감사하다\"며 \"학생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브라운대 관계자는 \"아헨 킴 감독은 우리 학교 배구팀을 강팀으로 성장시키고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내게 해줬다\"며 \"아헨 킴 감독과 가족에게 행운을 빈다. 우리는 곧 새 감독을 물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신임 감독에 아헨 킴 감독을 선임했다. 아헨 킴 감독은 2023~2024시즌부터 감독을 맡을 예정이며 다음달 초 입국한다.


김형실 감독 사임 후 페퍼를 이끌고 있는 이경수 감독대행은 남은 2022~2023 시즌 감독대행을 맡고 2023~2024시즌부터 수석코치로 복귀한다.


한국계 미국인인 아헨 킴 감독은 1985년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고교와 대학 시절 각각 아웃사이드 히터, 리베로로 뛰었다. 2008년 지역대학 프로그램 캠프 코치를 시작으로 2009년부터 미국 가톨릭대, 조지워싱턴대, 휴스턴침례대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어 2018년부터 전미대학체육협회(NCAA)디비전I 소속 아이비리그 브라운대 배구팀 감독을 맡았다. 그는 부임 3년 만인 2021년 팀을 아이비리그 1위에 올려놓으며 브라운대 역사상 최초 NCAA 토너먼트 진출을 달성했다.


아헨 킴 감독은 2021년 13승1패를 거두며 아이비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그의 지도를 받았던 선수 5명이 같은 해 최고 수비수상, 최고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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