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 전영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단식 안세영(세계 2위)과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 조(세계 3위)가 한국 배드민턴계의 전설 박주봉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을 상대한다.
제38회 한일 국가 대항 배드민턴 경기 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남녀 단체전이 열린다.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구성된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이 앞선다. 남자부는 한국이 29승7무1패로 우세다. 여자부도 한국이 26승7무4패로 우세다.
한국에서는 전영오픈 우승자 안세영과 김소영-공희용 조를 비롯해 여자 복식 은메달 이소희-백하나 조 등이 출전한다.
일본 대표팀 감독은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이다. 일본 남자 단식 세계 5위 나라오카 코다이, 12위 니시모토 켄타, 21위 모모타 켄토 등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와 14위 오쿠하라 노조미는 불참한다. 대신 28위 카와카미 사에나, 30위 니다이라 나츠키가 출전한다.
남자 복식 세계 4위 호키 타쿠로-코바야시 유고 조와 24위 코가 아키라-사이토 타이치 조가 온다.
여자 복식에서는 세계 2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 조와 9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25위 미야우라 레나-사쿠라모토 아야코 조가 출동한다.
협회는 \"한일 양국 배드민턴 정기 국가대항전으로 양국 국가대표선수가 자존심을 걸고 치르는 전통의 한일 국가 대항전\"이라며 \"통산 전적으로는 한국팀의 절대적인 우세지만 최근 일본 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세계 정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승패를 예측하기가 힘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