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는 전남경찰청 주관 2024년 2분기 베스트 수사팀장에 장성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 경감 이승구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수사팀장 제도는 시·도경찰청별로 수사 전문성 등을 통해 업무 중심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계·팀장을 추천받아 시·도경찰청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제도이다.

지난 23일 전남청 김철우 수사부장이 장성서를 방문, 지능범죄수사팀장에게 전남경찰청장 표창, 베스트 수사팀장 인증패 및 수사비를 전달했다.

이승구 경감의 수사 분야 베스트 팀장 선발은, 현장에 직접 임장해 증거물 확보하고 피의자를 신문해 주요 지능범죄 혐의 입증 후 송치하고, 난해한 사건 법리검토 후 방향을 제시하거나 직접 수사해 사건 장기화 방지 등 공적이다.

김철우 수사부장(경무관)은 “앞으로도 책임 있는 수사로 수사 전문성 향상에 공헌이 있거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 중심 수사 구현을 한 계·팀장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심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