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마이스터고인 광주공업고등학교가 AI(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기술 장인 양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광주공고는 시교육청·전남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올해 AI반도체 분야 글로벌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 선도학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광주공고는 내년 1월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해외 기술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공고는 1~2학년 학생 17명을 사전교육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해 영어 회화와 반도체 전공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교육을 마친 학생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기술탐방 대상자로 선발한다.
박태호 교장은 \"2024학년도 AI반도체 분야 글로벌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직무역량과 어학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AI반도체 분야 해외 취업 및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공고 AI반도체과는 지난해 교육부 학과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돼 기존 전자과에서 AI반도체과로 개편됐다. 오는 14일부터 2025학년도 신입생 18명을 모집한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