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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 청년 취·창업 지원 거점 본격 운영
  • 임성천 기자
  • 등록 2025-06-26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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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광주 자치구 유일’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일환
  • - 15~39세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및 고용정책 연계 지원


광주광역시 북구는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은 취·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고용 정보를 제공 청년 친화 공간으로 행복어울림센터(북구 용봉로 105) 5층에 위치하고 있다.


17일에 개소식을 개최하여 공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고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에서 청년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구직 청년의 특성에 맞춘 진로 탐색, 구직 준비 로드맵 설계, 실전 취업 역량 강화, 경력 재설계 등이다.

 

특히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창업 준비 정도에 따라 예비, 초기, 도약 3개 과정으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행복어울림센터 1·3·5층과 북구 청년센터 등의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북구가 제공하는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취·창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인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조성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청년이 행복한 북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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