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광영도서관은 지난달 24일 5층 일반자료실 내 소모임실을 장애인과 저시력자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자료실’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체자료실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추진한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센스원(화면 낭독 프로그램) 노트북, 하하3(보청기기), 비소룩스(독서확대기), 돋보기안경 세트 등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갖췄으며, 큰글자책 85권, 수어도서 40권, 점자도서 3권을 포함한 총 128권의 대체자료도 비치했다.
이 공간은 장애인과 저시력자 등 독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독서보조기기는 도서관 직원에게 요청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류현아 광영도서관 팀장은 “광영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 보조기기와 대체자료의 종류와 수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