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은 지난달 27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2025년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이 주관하는 청년 요리대회와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 경연이 동시에 열린 첫 공동 무대로, 지역과 교육이 협력해 세대가 어우러진 상생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청년 참가자들은 곡성 특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문 심사 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작이 가려졌다.
요리 분야는 10개 팀이 60분간 조리와 플레이팅 실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이강석·이진서, 최우수상은 박태하·고영승, 진솔·이용진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 이후에는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제과·제빵 명장 마옥천, 제과 기능사 김영옥, 전남조리과학고 출신 김현수 세프님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미래 인재가 묻고 K-푸드가 답하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현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1g)을 경품으로 추첨해서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올해 경연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전라남도교육청과 곡성군이 함께 개최하게 됐다”라며 “교육청의 풍부한 교육적 역량과 지자체의 행정·지역 자원이 어우러져 인재와 주민, 전문가가 교류하고 협력하는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곡성의 맛과 멋을 담은 케이푸드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역 농업과 음식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