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K-김(GIM)의 본고장 완도, 햇김 채취 한창
  • 서준 기자
  • 등록 2025-11-26 10:38:35
기사수정
  • - 첫 위판 594톤 거래, 내년 4월 말까지 수확


'수산 1번지’인 완도군은 지난 11월 3일 군외면 당인리에서 첫 위판이 이뤄진 후 4,949 마대, 약 594톤의 물김이 거래됐다.


마대(120kg)당 가격은 41만 원에서 66만 원 선으로 형성됐으며, 이날 총 27억 9천9백만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 


올해 물김은 내년 4월 말까지 채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군은 13,166ha의 면허지에서 300개 어가가 179,638책의 김 양식을 하고 있다. 


완도 김은 포자를 붙인 김발을 수면에 띄워 기르며 햇빛과 바람에 노출돼 김 고유의 맛과 향이 좋다. 


특히 ‘미네랄의 보고’라 불리며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섬유질,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다. 


군에서는 품질 좋은 김 생산 및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김 종자 공급」, 「김 활성 처리제 공급」, 「인증 부표 공급」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조류 명칭에 대한 ‘우리나라 영문 표기’ 정착에 힘썼다.


한때 우리나라 해조류 상품이 김은 ‘노리(Nori) 등 일본식 영문 표기를 달고 수출돼 일본 제품과 혼동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정부에 해조류 명칭을 우리말 영문으로 표기하는 것에 대해 건의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김은 ‘Gim’, 미역은 ‘Miyok’, 다시마는 ‘Dasima’, 파래는 ‘Parae’, 톳은 ‘Tot’으로 5개 품목에 대한 우리말 영문 표기를 확정했다. 

TAG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