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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7일 전북서 ‘타운홀미팅’ 연다
  • 구봉우 기자
  • 등록 2026-02-20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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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극 3특 핵심축, 기회의 땅으로 도약"
  • - 참석자 200명 모집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대통령이 취임 후 지역에서 타운홀미팅을 여는 것은 광주, 대전, 부산, 강원, 대구, 경기 북부, 충남, 울산, 경남에 이어 이번이 10번째다.


이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7일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생명의 땅,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여러분을 뵙겠다”며 전북 타운홀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도민 200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전북에 대해 “문화와 역사, 관광의 보고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씨앗을 고루 품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러한 강점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제 청년이 떠나지 않고 기업이 뿌리내리며 산업과 지역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전북의 발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전북을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확고히 세울 것”이라며 “전북을 미래산업을 주도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을 창출하는 기회의 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북은) K-푸드, 농생명 바이오, 피지컬 AI, 재생에너지, 그리고 새만금에 이르기까지 식량안보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책임질 잠재력을 갖춘 곳”이라 소개하면서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이와 관련된 대화를 나눠볼 것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땅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라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책임 있게 답하며,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도민들은 이번 타운홀미팅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새만금 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피지컬 AI·농생명 바이오 산업의 실질적인 육성책, 그리고 전주·완주 통합을 비롯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파격적인 지원책 등이 논의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전북이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타운홀미팅이 전북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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