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북구,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 첫 시행
  • 강민성 기자
  • 등록 2026-02-23 00:49:42
  • 수정 2026-02-23 00:52:17
기사수정
  • - 청년 금융 고민 주치의에게 맡기세요
  • - 개인별 재무 상황 맞춤형 ‘청년-전문가 1대1 상담’ 골자

청년자산관리주치의제 포스터 / 북구 제공


북구가 부족한 금융 지식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에 취약한 청년들이 건강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자산관리 주치의’를 붙인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올해 신규 사업인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청년들의 금융 자립을 돕는다.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는 청년에게 전문가 1대1 멘토링, 분야별 특강, 관련 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해 대출사기, 무리한 투자 등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북구는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청년들의 소득·부채·지출 상황이 달라 개인별 재무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여기에 청년층을 노리는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면서 실효성 있는 금융 역량 강화 사업의 필요성이 커져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재무설계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청년의 ‘자산관리 주치의’가 돼 자산·부채 관리, 올바른 투자 방법, 보험·연금 컨설팅 등 금융 분야 전반에 대한 밀착 상담부터 최종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상담은 회당 최대 90분 동안 진행되며 1인당 2회까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북구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북구는 금융상담 이외에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트렌드, 기초 재무설계, 투자 기초 개념, 정부 금융 정책 찾기 등 전문가 특강을 총 4회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드림은행 등 금융지원 전문 기관과 청년들을 상호 연계하는 등 빈틈없는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모든 상담이 종료되면 북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향후 사업 구상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는 단순한 재무 상담을 넘어 청년의 삶을 장기적으로 설계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AG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