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 구청장 경선 일정을 발표하면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당에 따르면 오는 17일 경선 후보자 설명회를 열고,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 뒤 19∼23일 닷새간 경선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 오전 10시 동구 ▲ 오전 11시 광산구 ▲ 오후 2시 남구 ▲ 오후 3시 30분 북구 순으로 공개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경선은 24일부터 지역별로 각각 실시된다.
1차 예비경선을 치르는 남구와 북구는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24∼25일 ARS 투표를 실시한다. 남구는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 5명 중 2명을 압축해 향후 결선(국민참여경선)으로 치르고, 북구는 후보 8명 가운데 5명을 선출해 본경선(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 뒤 결선 여부를 결정한다.
동구와 광산구는 1차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24∼26일 권리당원 ARS 조사와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병행해 후보를 선출하며 1위 후보가 50% 이상 득표하지 못할 경우 상위 2명이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번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자는 ▲ 동구 3명(노희용·진선기·임택) ▲ 남구 5명(김병내·김용집·성현출·하상용·황경아) ▲ 북구 8명(김대원·김동찬·문상필·신수정·오주섭·정다은·정달성·조호권) ▲ 광산구 3명(박병규·박수기·차승세) 등이다.
서구청장 선거는 일부 후보의 재심 절차가 남아 있어 별도로 경선 방식과 후보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