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이해와 심리교육 연수 /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이하 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학생 마음건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이해와 심리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트라우마 사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지애 교수가 강연을 통해 ▲트라우마의 정의와 주요 증상 ▲학생 맞춤형 심리교육 방법 ▲사후 관리 방안 등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대응 기법을 공유했다.
윤 교수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등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막연했던 트라우마 대응 방안이 명확해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사례 중심의 대응 기법을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겪는 트라우마는 세심한 관찰과 적절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연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