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은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대책의 하나로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보성군은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30개 사업 36명,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5개 사업 12명을 선발해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중수문 생태공원 등 관광지 정비와 보성향교, 벌교생태공원 등 문화 생활 공간 정비, 그리고 지역 내 환경정비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보성군 청년센터와 BS 청춘마켓,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더해 방진관에 청년 코디네이터를 모집하고, 벌교버스터미널 청년도우미, 보건소 청년 동행 매니저, 한국차박물관 청년 안내인(도슨트)을 모집하는 등 채용 규모에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보성 군민이며,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18세~49세 청년의 경우 소득 및 재산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2월 20일 전후로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