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이선재 총장이 7일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 해야 할 것 1가지를 약속하는 릴레이 방식의 실천 운동이다.

1차 캠페인은 올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2740명이 릴레이에 참여했고, 2차 캠페인은 3월 31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선재 총장은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로 ‘비닐백 사용 멈추고’를, 해야 할 것 1가지로 ‘에코백 사용 실천하고’를 실천 메시지로 제시했다.

이선재 총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작지만 나부터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대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코백 사용을 권장하고,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실천의 중요성 강조했다.

이선재 총장은 덕성여자대학교 김진우 총장에게 지명을 받았고, 후속 주자로 광주관광재단에 남성숙 대표를 지명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