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신안 특산식물 새우난초 전시회
  • 호남매일
  • 등록 2022-04-18 00:00:00
기사수정
  • 기후변화 멸종위기 자생식물의 가치 알리는 기회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군은 18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내 새우란전시관에서 특산식물 새우난초 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신안자생지에서 서식하는 흑산비비추, 바위취, 금낭화, 홍도서덜취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자생식물 등도 함께 볼 수 있으며 기후변화 멸종위기 자생식물 새우란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새우란을 대표하는 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 원종과 혜성, 화지조, 코오즈 같은 화색과 향기가 뛰어난 교배종 등 250여 개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바다와 숲,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조개박물관,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도서자생식물보존센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천상화라고도 하는 새우란은 봄과 여름에 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4월의 봄꽃 새우란은 은은한 향과 화사한 꽃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섬관광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안=박정래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문화 인기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