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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곳곳서 설ㆍ정월대보름 전통행사 풍성
  • 강민성 기자
  • 등록 2026-02-09 12: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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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싸움놀이 / 광주시 제공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17~18일까지 ‘2026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공예체험과 전통악기 퓨전 공연 등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가야금·대금·피리 등 전통 악기의 선율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퓨전 국악 공연과 국악 오리지널사운드트랙 메들리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복 노리개 △자개 손거울 △소원키링 만들기 등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마한유적체험관에서는 14~18일까지 5일간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나눔 행사가 열린다.


국립광주박물관은 14~16일까지 ‘2026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14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를 공연하며, 행사 기간 마패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4~18일까지 ‘설레는 과학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사물놀이와 K-POP 탈춤 공연을 비롯해 △떡메치기 △훈장님과 전통놀이 △함판 승부 △전통악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에게 특별전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복 입고 과학관 나들이’ 이벤트와 국립광주과학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해 소망을 남기면 선물을 증정하는 ‘새해 소망 한마디’ 이벤트도 18일까지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4~18일까지 ‘설날은 ACC와 함께’를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2025 ACC 창·제작 공연작품을 상영한다. 


정월대보름 전후로 광주를 대표하는 전통놀이와 지역축제도 이어진다.


광주의 대표 지역축제인 제43회 고싸움놀이 축제가 28일부터 3월2일까지 남구 고싸움놀이테마공원에서 열린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와 지신밟기 등도 광주 곳곳에서 진행된다.


28일 용봉동 새봄어린이공원에서 지신밟기, 판굿 등이 펼쳐진다. 3월2일에는 계림초등학교와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 지산2동 사랑채 일원, 덕흥동 덕흥공원, 충효마을 느티나무, 문흥동 느티나무공원 등에서 당산제와 풍물놀이가 진행된다. 3월3일에는 풍암동 당산어린이공원과 원삼각마을 주차장에서 당산제와 풍물굿 등이 펼쳐진다. 


또 3월3일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에서는 ‘특별천문행사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행사가 열려 야간천체 관측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화행사 일정과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과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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