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22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레지던시)\'에서 활동할 국내외 창·제작자와 연구자를 다음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시대, 포스트 휴머니즘\'을 주제로 \'아트&테크놀로지\' \'시각예술(비주얼아트)\' \'디자인\' \'공연\' \'문자 연구(다이얼로그)\' 등이다.
공모 주제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획력과 작품제작 경험·기술을 보유한 창·제작자, 연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국내외 27명(팀)을 선발하며 7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최종 선발된 창·제작자와 연구자는 창·제작 스튜디오의 기계조형 등 과학 기술 기반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작업공간과 숙소, 월 최대 200만원의 창작활동비, 1000만원~5000만원의 프로젝트 제작비를 각각 지원 받는다. /이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