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아트홀이 신호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신호재展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회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멋을 보여주고 대중들에게 삶 속에서 우리가 찾고자 하는 유토피아 찾음과 동시에 생활문화, 그리고 그 행위들로 사람들이 바라는 삶의 희망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자연이라는 그 대상이 갖는 의미와 작가의 대담한 터치와 따스한 색감으로 그들의 피로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희망이라는 어쩌면 막연한 미래를 자연의 소재로 상징화하여 표현한 작품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주는 전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강진=한홍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