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오는 18일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락뮤지컬 ‘프리즌’을 개최한다.
‘컬투’의 정찬우가 제작하고, ‘울랄라세션’ 출신 하준석 등이 출연하는 ‘프리즌’은 청년들의 인생역전 성공 스토리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코믹 락뮤지컬이다.
‘프리즌’은 배우가 관객에게 찾아가 반응을 유도하고, 관객이 극의 흐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마치 콘서트 현장을 찾는 공연 1순위’, ‘단체관람이 가장 많은 공연 1순위’, ‘관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공연 1순위’ 등 여러 수식어를 차지하고 있다.
만 7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데 관람료는 R석(1층) 1만원, S석(2층) 5000원으로 지정좌석제가 시행된다. /목포=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