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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올해 첫 삭온스크린…뮤지컬 ‘명성황후’
  • 호남매일
  • 등록 2022-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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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작품 내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상영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 ‘명성황후’가 광주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광주문화재단은 2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2022삭온스크린(SAC ON SCREEN)’ 첫 작품으로 뮤지컬 ‘명성황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삭온스크린은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으로 제작된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스크린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삭온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명성황후’는 지난해 25주년을 기념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됐다. 상영시간은 85분이다.


작품은 조선왕조 26대 고종의 왕후로서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고뇌를 담고 있다.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제작됐다.


명성황후 역으로 김소현이 출연하며 혼란의 시기 속에서 왕실을 지키기 위해 근심 걱정했던 조선의 26대 왕 고종 역에는 손준호가 맡았다.


올해 두번째 삭온스크린은 9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5층)에서 뮤지컬 ‘굿모닝 독도’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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