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모임 아트그룹 소나무 초대전 ‘중견작가가 바라본 코로나19(COVID-19)를 다음달 3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 9명이 참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미술 세계를 회화와 조각으로 표현한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조금씩 일상으로 복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트그룹 소나무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모여 1996년에 창립됐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