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수완동이 지난 27일 원당산공원 일원에서 수완동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완동 반려견순찰대는 반려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이 단순히 가족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동미래발전계획 실행 사업이다.
발대식은 펫티켓 안내, 활동교육, 임명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반려견순찰대는 일상적인 반려견 산책 시 주변 위험 요인을 신고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고 반려문화(펫티켓) 캠페인, 합동 순찰 등을 통해 주민 안전과 마을 공동체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완동은 지난 7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설명회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반려견순찰대 운영의 기초를 다졌다. 이어 반려견순찰대 모집을 통해 34개 팀을 구성했다.
순찰대원들은 발대식 이후 개인적인 순찰 활동과 더불어 오는 10월 관계기관 등과 야간 합동 순찰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펫티켓 준수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임은진 수완동장은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순찰 활동은 생활 속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안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