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과 부산광역시 사상구가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함평군은 지난 4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와 양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자체의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장점을 공유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 부의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 최순희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등 양 지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중심 행정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함평군은 9개 읍·면 중 4곳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며, 나머지 읍·면도 단계적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류 행사는 함평군의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추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자체는 이번 교류를 통해 주민 중심 행정 실현과 ‘참여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사상구 방문단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함께 관람하며, 지역의 대표 축제를 체험하는 문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함평군을 직접 방문해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지자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의 교류가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져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