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7일(한국시각)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7일간 이탈리아 각지에서 펼쳐진다.
한국 선수단은 개막식에서 22번째로 입장했다.
이번 대회는 93개국 3천 500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대한민국은 6개 종목에 총 130명(선수 71명ㆍ임원 5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직전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종합 14위)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다.
이상호(스노보드)와 최민정(쇼트트랙)이 이번 대회 선수단 주장을 맡아 팀 결속을 다지며 차준환(피겨 스케이팅)과 박지우(스피드 스케이팅)는 개회식 기수로 선정돼 한국 선수단의 얼굴로 나선다.
첫 메달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도전한다.
한국은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3,000m 계주를 비롯해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이파이브 최가온,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 최민정에게 금메달을 기대한다.
효자종목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이 선봉으로 나서는 혼성 2,000m 계주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