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의 신창무(왼쪽부터), 최경록, 노희동, 정지훈, 김동화가 2026 시즌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2026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유니폼은 ‘MIRACLE WAVE(기적의 파동)’라는 컨셉으로 매 시즌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 온 광주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았다.
파동 형태의 패턴을 적용해 끊임없는 도전 속 그 에너지가 파동처럼 퍼져 나가는 광주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자카드 방식으로 제작된 원단으로 역동적인 시각 효과를 더했다.
유니폼 넥 뒤에는 연고지 광주를 상징하는 한자를 모티프로 한 아트웍을 적용해, 구단의 철학과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구단의 의미 있는 역사의 순간들도 세밀하게 담았다.
창단 첫 승격을 이뤄낸 2014시즌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카라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ACLE 8강 진출 당시 사용됐던 네이비 컬러와 하의 디자인 요소를 재구성해 앞선 성과와 현재를 연결했다.
홈 필드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기반으로 네이비 컬러를 조합했으며, 레드 컬러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어 웨이 필드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네이비와 레드 포인트를 더해 광주만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골키퍼 유니폼은 핑크 컬러와 퍼플 컬러, 두 가지로 구성해 특수 포지션의 개성을 살렸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시즌 유니폼은 광주가 걸어온 도전과 기적의 순간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과거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6시즌 유니폼은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순차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