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4년 연속 '명예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에 따르면 명예 문화 관광축제는 10년 이상 지속 개최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문체부가 지정한다.
충장축제는 2024년 최초 지정 이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동구는 축제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콘퍼런스,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 지원 사업에 참여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해 충장축제는 대표 콘텐츠인 '충장 퍼레이드'를 이틀간 집중 편성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 야간 도심 역동성을 부각한 '충장 로드 나이트'도 신규 도입해 젊은 층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문화의 날'을 통해 각국의 전통 놀이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시아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재선정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운영 전반을 한층 고도화해 K-컬처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금남로, 충장로,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