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남매일신문사는 25일 CMB광주방송 치평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주)호남매일신문사 최후식 대표이사와 CMB광주방송 정종명 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위한 이웃파트너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주요 이슈에 대한 콘텐츠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제반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MB 광주방송 정종명 본부장은 "오늘의 협약은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 공공성, 신뢰성 있는 콘텐츠 생산 그리고 미디어 융합 시대에 발맞춘 상생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또한 그는 "각자의 전문성과 장점을 살린 콘텐츠 제작에 힘을 모아 광주ㆍ전남ㆍ전북의 이웃 주민들께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더 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호남매일신문사 최후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61년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호남의 민중정신을 역사적 배경으로 해서 탄생한 저희 호남매일신문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날까지도 잘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후식 대표이사는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 최대 케이블TV인 CMB와 업무 협약을 통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됐던 우리 호남의 긍정적 미래 비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