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백운광장 도시재생 사업 본격화로 관광객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주차공간 확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25일 열린 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백운광장 노면 주차장에 매일 차량 50대가 주차하고 있다. 푸드존을 운영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주차공간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백운광장 보행 생활권 반경 1㎞이내 거주자는 6만7000여 명이다. 남구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며 "현재 청사 인근에는 민간주택 건설 사업이 한창이다. 수 년 내 백운광장 내 유동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으로 주민 참여, 의견수렴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사업 지속성을 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등 유지·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 보다 많은 주민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한편 50여 개 음식 점포가 들어서는 '스트리트 푸드존'은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운영된다. 주차공간 180면은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6개월 뒤 마련될 전망이다.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잇는 '푸른길 브릿지'는 내년 1월께 착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