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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 "상생일자리재단 대표 임명 철회해야"
  • 호남매일
  • 등록 2021-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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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내년 1월 출범하는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김동찬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선임한데 대해 정의당 광주시당이 "가당치 않다"며 임명 철회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가 전임 시장, 시의원 일자리 만들어 주는 자리냐"며 "돌려막기도 이런 돌려막기가 없다"고 거센 어조로 비판했다. 초대 대표이사에 대해선 "자격 미달"이라고 규정했다.


광주시당은 "김 의원이 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전날 의원직 사표를 제출했다"며 "의원직이 본인이 하기 싫다고 그만둬도 되는 자리인가. 그것도 가당치 않은데 지역구 의원으로 시민 수 만명과 약속한 임기도 채우지 않고 본인의 보신을 위해 그만둬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광주형 일자리가 노사민정 합의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결국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라는 타협점을 만들 수 밖에 없을 때도 시의원으로서 어떤 역할도 한 바 없다"며 "지역사회의 노동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도, 활동도 없었던 사람이 어떻게 노사상생 정책을 책임질 수 있겠냐"고 반발했다.


이어 "광주형 일자리가 진정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김 의원의 대표이사직은 가당치 않다"며 "재단의 역할이 큰 만큼, 대표이사는 그에 걸맞은 철학과 경력이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 선출직 의원 임기도 다 채우지 않고 자리를 내팽개치는 무책임한 사람에게 내려주는 자리가 아니다"며 임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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