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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출범 이후 첫 시무식…"섬들의 등대 역할 하겠다"
  • 호남매일
  • 등록 2022-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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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섬 정책 컨트롤타워 한국섬진흥원이 3일 목포시 삼학도 본원 아카데미실에서 출범 이후 첫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壬寅年) 새해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신규 직원과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오동호 원장은 "섬 발전 촉진법 개정과 섬의 날 제정, 지난해 한국섬진흥원 설립 등 섬 정책의 제도적 인프라 구축이 완료됐다"면서 "우리나라 섬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시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섬진흥원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본격 발전과 성과를 내는 해"라면서 "한섬원은 다시 섬들의 시대를 부활하고 섬들의 대항해시대를 여는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섬 보유국으로 해상강국이지만 왜구의 침입과 유배지 인식 등 국토의 범주에서 섬이 사라지고 잊혀졌다"면서 "섬들이 가진 가치와 미래는 상상 이상"이라고 평가한 뒤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을 비전으로 국내뿐만 아닌 세계적인 섬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오 원장은 "각 센터와 실별로 세부시행 계획을 마련하겠다"면서 "섬 주민들과 섬 공무원, 활동가들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포럼도 잇따라 개최해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소통하는 한섬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0월8일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은 전국의 섬 육성, 정책개발과 보전·관리에 관한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정부 부처별로 분산된 섬 정책을 책임지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이다.



/목포=박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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