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천농협, 우수 생산자조직상 수상.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농협경제지주가 평가하는 2021년도 하반기 우수 생산자조직상에 나주 금천농협 배 공선출하회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우수 생산자조직은 취급실적이 전년 동기간 대비 획기적으로 성장한 조직을 농협경제지주가 심사하고 도별 1개소씩 선발한다.
금천농협이 육성하는 배 공선출하회는 지난 2008년 4월에 결성됐으며, 현재 배 재배농가 83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물량 300t, 공동계산액 1150억원, 출하 유실적 농가 41명의 실적을 거뒀다.
공선출하회는 농협과 농가간 출하계약에 의해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농협이 주도하는 조직으로서, 공동선별·공동계산·전속출하조직의 약칭이다.
농가 개별판매에 비해 규모화, 전문화를 이룸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금천농협은 지난해 8월 신축한 산지유통센터를 활용해 특산품인 배 품목의 선별, 보관, 유통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배공선출하회 내실화 및 판매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앞으로 전남농협은 산지유통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생산자조직을 확대 육성하고,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 농가소득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서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