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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민주, 경제정책 강공 드라이브
  • 호남매일
  • 등록 2022-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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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세계 5강 경제대국” …경제 정책 행보 與, 2월 추경 내세워 李 경제 드라이브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외풍에도 경제정책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경제 대통령을 표방한 이 후보는 거시 경제정책 발표를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대장동 파고를 자신의 정책 경력으로 넘어서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장동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측의 “이재명 지시에 의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는 발언의 파장 조기 차단에 나섰다.


선대위 공보단은 관련 보도를 한 언론사에 제소 가능성을 내비치며 확산 저지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신경제 비전을 선포하며 ‘경제 드라이브’에 주력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도 내달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언급하며 이 후보의 경제 행보에 힘을 실었다.


권혁기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11일 브리핑에서 김씨 첫 공판을 다룬 언론 보도가 편파적이라면서 정정 보도를 요구했다. 불수용시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에 각각 제소하겠다고 했다. 그는 당장 제소할 수 있다고 엄포도 놨다.


권 부단장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지시’ 키워드(문구)가 헤드라인으로 뽑히고 기사 내용도 우리 측 반론이나 (같은 맥락인) 김만배씨 변호인 입장문이 같은 크기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우리 반론이 같은 양으로 보도되지 않는 등 우리가 봤을 때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기사 편집 방향이라고 판단했다”고 제소 방침을 전했다.


이 후보는 김씨 측 발언에 직접 언급을 자제하고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이날 신경제 비전 발표식 이후 언론에 ‘질의응답은 가급적 오늘 발표된 내용으로 한정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신경제 비전 발표식 ‘세계 5강 경제대국’을 차기 정부 비전으로 제시하고, 과학기술·산업·교육·국토 분야 ‘4대 대전환’을 추진해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같은날 오후 디지털 혁신 정책공약 1호를 발표한다.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비를 정부가 선 지원하고 취직 후 일부 상환 받는 이른바 ‘휴먼캐피털’ 제도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2월 임시국회와 추경 관련 논의를 시작한다면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다음달 14일 전후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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