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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 전날까지 단일화 없다"
  • 호남매일
  • 등록 2022-0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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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일화' 띄우며 野후보 단일화 불가 입장 재확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6일 야권 대선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혹시 '안일화'라고 못 들어보셨냐"며 "안철수로 단일화, 그게 시중에 떠도는 말"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안 후보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지금 정권 교체를 바라는 야권 지지자들이 지금 절반이 넘는데, 그분들이 과연 어떤 후보가 더 확장성이 있는 후보인지 그걸 보고 저는 판단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로 단일화라는 게 단일화 과정 없이 안철수가 1등한다는 얘기인가, 아니면 단일화 과정을 통해서 안철수로 단일화된다는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안 후보는 "그건 둘 다 해당되니까 그런 말들이 도는 것"이라며 "제가 야권의 대표 선수로 나가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고,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단언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데 대해선 "정치공학적으로 이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과 이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이 단일화가 되면 그 표가 그대로 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건 유권자를 단순하게 그냥 수동적인 표로 보는 것"이라며 "저도 생각해 보지 않았고, 일단 현재 당 대표가 반대인데 그런 제안이 있겠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 후보는 '투표 전날 3월8일까지 단일화 절대 안 한다, 지금 여기서 단언하실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네 단언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의 지지율이 15%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에 대해선 "바로 직전 대선만 하더라도 5월달에 대선인데 1월 초에 5% 정도였고, 2월달 한 달 내내 6~7% 한 자리 숫자였다가 처음 10%가 된 게 3월 초 대선 두 달 전"이라며 "이번에도 대선이 3월이니까 연말 연초가 되면 중도층 표심들이 모이고 결정하기 시작하는 때"라며 3강 구도로 재편되는 시점에 대해선 "설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대양당 후보에 비해 지지기반이 견고하지 않다는 지적엔 "누가 도덕적으로 가장 문제가 없는지, 누가 가족 문제에서 자유로운지 그리고 또 누가 여러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또 누가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비전을 위해서 글로벌 감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걸로 판단을 하면서 저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점점 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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