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심상치 않은 호남 '2030 청년' 민심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산하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상임위원장 박용진 의원, 이하 ‘청정위’)는 '#내가_미래의_이재명이다' 13번째 캠페인을 광주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민주당 광주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광주시당 청년위원회의 주관으로 청년위원회 필승 결의대회, 다이너마이트 광주선대본 더리턴즈 출범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의 청년당원들도 참석해 청년이 주도하는 선거를 강조했다.
최은지 광주기언치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청년이 이제껏 이만큼 선거판에서 주목받은 적은 없었다. 도구가 아닌 주체로서 주도적으로, 남은 30일 힘차게 달리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에 강기정 전 의원은 “청년들이 나를 딛고 일어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날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성경쟁 지역구 4곳에 이어 청년경쟁 지역구 4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그만큼 과감히 청년을 발탁해 키우고자 한다”며 “청년은 현재이자 미래,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해 함께 분투하자”고 말했다.
박용진 상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자칫 행사를 위한 행사가 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청년들의 의지와 열정이 남달랐다”며 “딛고 가라는 말씀은 밟고 가란 말씀이다. 욕은 우리가 먹고 청년들의 길에 함께 하겠다. 여러분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야 청년의 의지로 민주당의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