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의생명연구지원센터가 개소하고 임상연구, 국책사업 등 첨단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첨단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융복합연구시설인 '의생명연구지원센터'가 전남대학교병원에 문을 열었다.
전남대병원은 의생명연구지원센터가 개소하고 임상연구, 국책사업 등 첨단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인 의생명연구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됐다.
의생명연구지원센터는 중개연구, 임상연구, 기술상용화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국책사업단, 임상시험센터, 중개의학연구센터, 전임상실험실, 인체유래물은행 등이 구축돼 있다.
전남대병원 내 축적된 임상·중개 연구역량을 고도화할수 있으며 전남대학교, 광주과기원(GIST) 등 유관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전남대병원은 의생명연구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 데이터중심병원사업, 임상데이터 기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 지원사업 등 빅데이터·AI 기술과 융합된 대형국책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신규 선정된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2단계 사업과 병원중심 AI기반 디지털생체의료산업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상의·기업 간 공동연구개발에 기반한 의료기술 상용화 연구도 진행하다.
김재민 의생명연구원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의생명연구지원센터는 다양한 인체조직에 대한 고신뢰도 바이오뱅크 구축은 물론 의료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거점 인프라 구축이 목표이다"며 "치료중심에서 완치예방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한다"고 말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의생명연구지원센터는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인 첨단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연구 인프라의 지역적 불균형을 개선하는 융복합 연구지원시설이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