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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박빙열세…호남· 2030 여성· 친문 지지율 올려야"
  • 호남매일
  • 등록 2022-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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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80%투표율 85%득표율 목표, 이대남·친문 산 넘어야"


오는 15일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재 대선 판세를 박빙열세로 보고 호남과 `2030'여성, 친문쪽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진단을 했다.


송갑석 광주선대위 공동위원장은 1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체 선거로 보자면 (판세가) 현재 모두가 인정하다시피 박빙 열세로 본다"면서 "세 곳에서 지지율이 올라가야 한다. 지역에서는 호남, 세대로 보자면 `2030'여성에서 표가 더 올라가야 하고 정치성향으로 보면 `친문'쪽에서 올라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대선 광주 투표율은 80% 목표, 득표율은 85% 달성하겠다"면서 "목표로 가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두 개의 산이 있는데 첫 번째로 20대가 있다. 남과 여가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20대 여성 같은 경우 우리 후보가 월등히 앞서지만, 20대 남성에서는 10%포인트 정도 뒤처지고 있는 게 7~8일 전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 (산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 민주당적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분들이다. 두가지 계기로 해소돼 가고 있다"면서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주부터 총괄선대위원장 직책으로 시작했다는 측면과 윤 후보가 적폐정권 수사를 언급한 문제로 인해 호남이나 친문세력의 결집이 이뤄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호남에 공을 들이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비전과 공약이 알맹이가 거의 없는데, 얄밉고 영리하다"면서 "호남 득표율 자체를 높이겠다는 전략보다는 호남에서도 `올라간다, 올라간다' 느낌을 주면서 다른 쪽에서 대세를 형성하려는 느낌이 든다. 굉장히 영리하게 호남을 이용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을 비롯한 광주 선대위는 이날 "이번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이다”며 “호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민주개혁 세력에 맡길 것인지, 갈등과 분열로 가득 찬 구태 보수 세력에 맡길지 이번 대선에 달렸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대위는 "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등 호남 미래 대표 사업은 모두 민주당 정부로부터 시작됐다”며 “민주당은 끝없이 반성했고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고 있다. 지금의 이 절박함을 민주당의 심장인 호남에 새기고 생즉사의 정신으로 대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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