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유권자가 총 4418만507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체 선거인 수는 총 4418만5079명이다.
이는 지난 9~13일 닷새 간 작성한 선거인명부로, 14~16일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25일 최종 확정된다.
거소투표를 신고한 유권자가 10만2827명이다. 이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이다. 거소투표는 거동 불편 등을 이유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어 거주지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선상투표는 3532명이 신고했다. 선상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원을 대상으로 선상에서 실시하는 부재자 투표 중 하나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임시 외출을 허가받아 투표하게 된다. 이때에는 도보·자차·방역택시를 이용해 투표소를 가야 한다.
사전투표 기간은 3월 4~5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본 투표는 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사전투표일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또는 격리자는 일반 유권자가 투표를 마치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 가능하다. 개표는 투표 종료 후부터 즉시 이뤄진다.
또 20대 대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로 824명이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 사건 354명, 경찰청 사건 470명이다.
경찰청 사건 중 위반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381명)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금품수수(8명), 선거폭력(7명), 공무원 선거 관여(5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