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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오미크론, 관리 가능 수준…핵심 방역지표 안정 유지"
  • 호남매일
  • 등록 2022-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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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링 마음 졸였지만 발생 안해…전문가, 급속확산 없을 것 전망"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다른 나라들이 이런 위기를 겪은 것에 비하면, 지금 우리의 상황은 분명 관리 가능한 수준에 있다\"며 \"우리는 지금까지 모든 코로나 상황에서 가장 제대로 대응하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위중증 환자수·사망자수·병상가동률 등 핵심 방역지표가 비교적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총리는 \"작년 말 델타변이가 정점에 이르렀던 시기와 비교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7배나 증가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오히려 크게 적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4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망자 수 역시 다른 나라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21일 기준 우리나라의 100만 명당 누적 사망자 수는 143명\"이라며 \"미국과 프랑스, 영국은 2000 명이 넘고, 독일과 이스라엘도 각각 1000 명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그들에 비하면 20분의 1, 10분의 1 수준\"이라며 \"국민의 협조,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단 한 번의 봉쇄조치 없이도 사망자 수를 대폭 줄일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확산 추세와 관련해 \"지난주 5만에서 9만, 또 10만에서 17만으로 하루 만에 증가할 때는, 다른 나라처럼 매일 두 배가량 늘어나는 \'더블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마음을 졸였다\"면서도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지난 한 달간 그래프를 보면, 마치 일부러 그랬다는 듯이 일주일 단위로 계단처럼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며 \"지난 23일 17만대로 크게 늘어난 확진자 수는 일주일가량 그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높은 백신 접종률,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덕분에 다른 나라와 같은 급속한 확산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김 총리는 \"물론 힘들고, 불편하고, 여전히 위험하다. 코로나가 없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전 세계가 겪은 상황과 비교하면, 우리는 분명히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했고,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정부는 오미크론의 정점에 가까이 갈수록,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 버텨내자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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