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는 오는 5월 31일까지 내년도 주민 참여 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는 ▲자치계획형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등 총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 \'자치계획형\'은 지난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한 12개 동을 대상으로 했던 \'마을계획형\'을 전체 21개 동으로 확대한 것이다.
일반참여형과 구정참여형은 각각 주민,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은 물론 광산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광산구는 생활 밀착형 사업과 주민 편익 향상, 지역 현안 과제·불편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다양하게 제안 받는다.
제안 사업 신청서는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청에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는 제안사업에 대해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주민 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주민이 안전한 보행로 만들기, 농촌마을 무선방송 구축, 시골음식체험 등 주민참여예산 36개 사업을 선정, 9억9200만 원 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