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고등학교는 진정한 독자(Reader)가 되기 위해 ‘문불여 문향(文不如 文鄕) 리더(Reader) 플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친 결과 \'감성구역 161호\'와 \'Death or change\'라는 두 권의 책을 발간하고, 지난 10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감성구역 161호\'는 2021년 문향고 1, 2학년 학생들 161명이 장효경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 시간에 나만의 책 만들기를 진행하고, 각자의 감성을 담은 글을 뽑아 제작한 책이다.
교과융합으로 구자경 선생님과 함께하는 미술 시간에 글쓰기 주제와 연결하여 시서화 작품 그리기를 진행했고, 이 작품을 책의 삽화로 넣었다. 각 글의 제목과 저자명 또한 작가가 된 학생들이 직접 지어 다양한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집이다.
장효경 선생님은 \"재학생 161명의 글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름다웠고, 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은 것 같아 기쁘고, 2020년 수업 활동을 엮어 출판한 ‘아, 존재 자체로 나는 빛나’에 이어 두 번째 책을 완성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내내 출판편집을 함께한 출판편집위원회 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장성=심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