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산면은 지난 17일 주민 오길성 씨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산농협 감사로 선출된 오 씨는 “감사 선출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희망나눔365 연합모금 정기후원자 등록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오 씨는 지난 2010년 공산면으로 귀농한 이후 시설원예 작물을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노부기 공산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오길성 감사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역 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서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