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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민주당 복당 `촉각'…광주서구 지방선거 새국면 맞나
  • 호남매일
  • 등록 2022-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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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좌진 성범죄의혹·선거법 위반 잇딴 무죄…제명 징계 사유 없어져

무소속 양향자 국회의원(광주서구을)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의원의 복당이 확정될 경우 6월 지방선거 민주당 광주시장과 광주서구청장 후보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1일 민주당 중앙당과 광주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보좌진 성범죄 의혹 등에 휘말려 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탈당한 양 의원이 이르면 이번주 복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 의원은 광주지역사무소 전 특보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언론 인터뷰를 통한 2차 가해 혐의를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경찰로부터 무죄 취지의 통보를 받고 민주당 중앙당에 복당 신청을 했었다.


양 의원의 복당 요구에 중앙당은 대선 이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양 의원은 또 명절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선거법 위반 사건도 지난 2월 무죄판결을 받았다.


양 의원의 복당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은 잇딴 무죄로 당의 제명 징계 사유가 조각나고 무소속으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나선 점 등이 감안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양 의원의 복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이다.


양 의원이 복당할 경우 사고지구당인 광주서구을 지역위원장을 다시 맡을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광주서구을은 지역위원장 공석으로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직접 관리했었다.


양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복귀할 경우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특히 광주서구갑과 서구을 등 두 국회의원 지역구로 구성된 광주서구의 청장과 지방의원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앙당 한 관계자는 \"징계 사유가 사라진 만큼 복당 수순이 맞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광주지역 정가 관계자는 \"양 의원 복당이 이뤄질 경우 광주서구청장과 서구 지방의원 후보 결정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다\"면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간 시장 후보 경선에도 양 의원의 거취에 따라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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