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광주지역 의료계의 긴급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의사회와 조선대병원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위해 각각 5438만원, 긴급 의료물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의사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난민돕기 기금으로 3938만원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 기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의사회는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달된 성금은 우크라이나적십자사,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등에 전달돼 임시보호소 설립과 운영, 구호품, 의료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조선대병원은 아시아희망나무와 공동으로 최근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긴급 의약품과 의료물품을 지원했다.
긴급의료지원 물품은 항생제, 피부연고, 파스, 종합감기약, 소염진통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의료지원활동도 펼친다.
박유환 광주시의사회 회장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겪고 있는 슬픔에 공감하고 전쟁이 조속히 끝나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러시아 침공으로 발생한 우크라이나 희생자와 피란민을 위한 긴급지원 성금 모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