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7일 \" 친환경 무상교통 공약은 시민들께 질좋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고 지구를 살리는 기후행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정책이다\"면서 \"친환경 무상교통 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상생도시 슬로건을 위한 첫 번째 공약이자 대표공약인 ‘친환경 무상교통’ 구상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밝혔다.
그는 \"녹색대중교통공사을 설립하고 버스완전공영제를 추진하고 청소년, 청년과 어르신부터 시내버스 전노선 무상이용을 시작하겠다\"며 \"친환경 저상버스 비율을 대폭 늘리고 무장애 정류소로 전환하여 교통복지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도로 다이어트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타랑께 공유자전거 정책을 확대 시행해 자전거와 도보 중심의 교통정책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