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12일 \'3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임녹희 군산세관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2.04.12.

광주본부세관은 12일 \'3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기획감시 행정 발전에 기여한 군산세관 임녹희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 관세행정관은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선박의 항만시설료 부당 면제 가능성을 분석해 입항 허위신고와 항만시설료 부당 면제 업체를 적발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해양수산청과 관련 업무를 공유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협업을 강화했다.

광주세관은 이날 \'조사 분야\' 유공자로 목포세관 김국현 관세행정관을, ‘물류·감시 분야\' 유공자로 여수세관 방승주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해 포상했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매달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